매거진

매거진 식물과 함께하는
Green 집.콕.LIFE
MAY 2020 -ISSUE .06HIT : 2269
매거진 식물과 함께하는Green 집.콕.LIFE  

취미를 넘어 인테리어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탱하는 플랜테리어 라이프

일상으로 스며드는 플랜테리어 ‘플랜테리어 Planterior’는 식물로 공간을 장식하는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 방법으로 ‘식물 Plant’와 ‘인테리어 interior’의 합성어다. 싱싱한 초록색 식물이 주는 위안과 편안함 외에도 공기 정화, 습도와 온도 조절, 전자파 감소 등의 기능이 부각되며 이제는 라이프스타일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집이나 사무실 이사를 앞두고 플랜테리어 전문가와 미리 공간을 의논하는가 하면, 식물이 공간을 가득 메우는 친환경 콘셉트로 인테리어한 숍이나 카페도 이젠 더는 아주 새롭거나 낯설지 않다.

SNS 상에서는 #가드닝 #가드너 등 연계 키워드 해시태그까지 함께 증가하고 있고, 화분 분갈이며 제대로 물 주는 방법 등을 가르치는 가드닝 클래스 등도 인기다.

내게 어울리는 식물 찾기

플랜테리어의 첫걸음 플랜테리어를 시작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하지만 관리는 의외로 간단하지 않을 수 있다. 식물마다 생장 조건이 다르기 때문.

물을 주는 빈도가 다르고, 직사광선을 좋아하는가 하면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도 있다. 생장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 환기 여부 역시 중요한 요소가 된다. 색이 화려하고 잎이 무성해 넓은 거실에 잘 어울리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작지만 유해가스 흡수 기능이 뛰어나 주방에 어울리는 식물도 있다. 출장이 잦은 사람이라면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되는 식물이 좋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플랜테리어의 첫걸음이다.

생명력 강한 식물 TOP 5

스킨답서스 가장 관리하기 쉽고 잘 자라며, 병해충에 강하다.

산세베리아 어디서나 잘 자라고 관리하기 쉽다.

알로에 그늘에서는 튼튼한 다육질로 자라고,
직사광선에서는 물이 들며 자란다.

호야 물 주는 걸 깜빡해 시들었어도, 물을 주면 금방
다시 살아난다.

해피트리 관리 소홀로 잎이 빈약해지더라도, 물을 주면 금방 풍성해진다.

실내 공기를 바꿔주는 공기정화 식물 TOP 5

아레카야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선정 실내 공기정화 식물 1위를
차지했다.

알로카시아 사무기기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을 없애주므로
사무실에 두면 좋다.

안수리움 일산화탄소와 암모니아 제거에 탁월하다.

관음죽 암모니아를 잘 흡수하며, 어디서든 잘 자란다.

드라세나 자바 공기정화 능력이 우수하고, 환경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다.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식물 TOP 5

아이비 아이비처럼 송악속에 속하는 모든 식물은
독소가 있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알로에 구토,설사,식욕 부진,근육 경련과 체중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파티필름 천남성과 식물로 구토, 신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수선화 꽃과 잎, 구근 모두 위험한데, 구강에
강한 자극을 주어 구토,설사,우울 증상
을 일으킬 수 있다.

산세베리아 동물이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를 유발한다.

출처 <오늘부터 우리 집에 식물이 살아요> | 위드플랜츠 권지연 | 출판사 북센스
코스믹그린 cosmicgreen.co.kr

next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